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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 복싱부 전국대회 선전문경중 복싱부가 열악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땀 흘린 결실을 이뤄 냈다.

지난 20일까지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중·고 신인대회에 부원 5명이 참가, 3학년 강신진 선수(핀급)가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것. 같은 학년 김동현(코크급), 김우년(페더급) 선수는 동메달을 땄다.

이달 초 포항서 열렸던 소년체전에서는 13체급 중 6체급을 휩쓸어 경북 복싱 명문교로 부상하기도 했다. 복싱 국가대표였기도 한 곽기근(37) 체육교사는 "지난 겨울방학 내내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 나는 것 같다"고 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감포종고 복싱팀은 단체3위

시골의 감포종고 복싱팀〈사진〉도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1개(2년 전규식), 동메달 1개(1년 심화훈), 단체 3위 등의 쾌거를 이뤘다. 재정도 부족하고 운동기구 하나 제대로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성취해 낸 것.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초교생 "미국보다 북한이 더 친근"

안동지역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우방은 미국이 아닌 북한이며, 적대국으로는 일본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어린이신문 '키즈뉴스'가 최근 안동지역 5, 6학년 초교생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방 중 첫째로 북한을 꼽은 경우는 43%, 미국은 38%였고, 그외 중국.일본이 각 4.9%였다.

반대로 가장 친하지 않은 적대국으로는 응답자 중 68%가 일본을 꼽았으며. 러시아가 12.5%, 북한 6.1%였다.

또 안동시내 2개 초교의 4년생 이상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지역 초교생 2명 중 1명이 TV.비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폭력물.선정물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신명여중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대구 신명여중은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행사〈사진〉를 열었다. 교양강좌, 담임과의 대화,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녀간 편지를 주고 받기 시간도 있었다.

◈안동에도 '발명 공작교실'개설

학생.교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발명의 꿈을 키워 줄 '발명 공작교실'〈사진〉이 안동에도 생겼다. 경북 도교육청 및 특허청이 25일 안동 영가초교에 문을 연 것. 경북에서는 포항.경주.김천.상주에 이어 다섯번째. 다음달 초에는 구미에서도 문을 열 예정이다.

안동 교실은 88평 크기 공간에 연구실.공작실.창작실, 전시.자료실 등을 갖췄다. 선반.밀링 등 기자재 65종 304점, 관련 책자.자료 등도 구비했다. 앞으로 매년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학생 8천여명에게 발명 교육을 실시할 예정. 어머니 발명교실, 교사 연수, 가족 발명캠프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디지몬이 김유신 장군보다 좋아"

우리 어린이 대다수가 일본 만화영화의 대표적 캐릭터인 '디지몬'과 신라 김유신 장군이 싸움을 하면 디지몬이 이기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꼬마극단 '이솝'이 최근 삼국유사 인형극을 보러 온 어린이 3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김유신 장군이 이기면 좋겠다는 어린이는 8.8%(31명)에 불과한 반면, 91.2%(320명)는 디지몬이 이기길 바랐다는 것. 더욱이 7세 이하 아동의 80%는 김유신 장군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극단 측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마지막 편인 '마술피리와 디지몬'에서 김유신 장군이 일본 디지몬을 몰아내는 장면을 공연했었다.울산.최봉국 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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