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에는 현재 6개의 다리가 놓여 있는데 청류다리는 미개발된 동평양과 서평양의 균형개발을 위해 6개 다리 중 가장 늦게 건설되었다. 동평양의 대동강구역과 능라도를 연결하는 450여m(폭 28m)의 1단계공사는 94년에 건설되었으며, 2단계공사는 능라도와 모란봉의 청류벽까지 연결하는 650m(폭 28m)의 공사로 95년에 완공되었다. 청류다리는 당초 '흥부다리'라는 이름으로 착공했으나 90년 김정일 위원장의 방문후 청류다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대동강구역~능라도 구간은 쇠밧줄다리로, 능라도~서평양구간은 '무지개다리'(아치형)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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