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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 울진 후포고 우승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1-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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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고의 권정정-권진경조가 30일 후포 요트경기장에서 끝난 제1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420 부문에서 우승했다. 후포고의 임대원은 레이저 레디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종합득점 670점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경북(400점)은 5위, 대구(165점)는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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