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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 조직 검사기 도입

유방암전문 클리닉 이경외과(대구 대봉1동)는 초기 유방암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장비 '맘모톰 조직 검사기'를 도입했다.

이미경 원장은 "초음파 검사로 이상 조직이 발견되면 초음파를 보면서 기계를 유방속에 삽입하여 조직검사를 정확히 할 수 있고, 시술시 4mm정도의 흉터밖에 남지 않으며, 2cm까지의 망울 또는 혹은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053)422-6848

◈10일'치매노인'주제 세미나

경상병원(경산시 백천동)과 영남대 노인학연구소는 10일 오후1시부터 경상병원 6층 성암홀에서 '치매노인에 대한 의학적 접근과 부양대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영남대 김한곤 교수(사회학)가 대구.경북의 치매노인 인구의 장래추계와 복지서비스 수요전망,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최외선 원장이 치매노인부양, 계명대 동산병원 이형 교수(신경과)가 치매예방과 조기진단, 영남대병원 박미영 교수(신경과)가 치매환자 치료의 현실과 이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자아초월적 정신치료'번역 출간

영남대병원 정성덕 교수(정신과)는 정신분석과 자아초월 정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부르스타인 박사의 저서 '자아초월적 정신치료:임상사례집'(도서출판 서조)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정신치료의 미개척분야인 '자아초월'을 중심으로 한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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