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국의 복지행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700여명을 일선 읍·면·동에 추가로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자부는 "국민의 정부 국정이념인 생산적 복지의 구현을 뒷받침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지난해 10월 시행된 이래 복지행정 수요가 급증했다"면서 "이번에 확대배치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전원 사회복지 직렬의 9급으로 신규채용되며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배치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모두 5천440명이 되며 1인당 기초생활보호대상자 130가구를 담당하게 된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시험은 오는 6월께부터 시도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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