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필라델피아.새크라멘토 플레이오프 8강 합류

【인디애나폴리스〈미 인디애나주〉AP연합】동부컨퍼런스 우승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플레이오프 8강에 합류했다.

필라델피아는 3일 적지인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2000-2001 미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 4차전에서 앨런 아이버슨(33점)과 디켐베 무톰보(16점.11리바운드)를 앞세워 인디애나에 88대85로 신승했다.

이로써 1차전 패배 이후 3연승한 필라델피아는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새크라멘토도 유고 용병 페야 스토야코비치가 자신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득점인 37점을 쏟아부은 데 힘입어 피닉스 선스에 89대82로 역전승하고 20년만의 8강진출을 달성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뉴욕 닉스를 100대93으로 누르고 2승2패로 균형을 맞춰 5일 뉴욕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2회전 진출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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