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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3언더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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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 7천1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컴팩클래식대회(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최경주(31.슈페리어)가 생애 두번째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과 함께 공동 39위에 올랐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한 선두 폴 스탠코스키(미국)와는 8타 차지만 10위권과는 3타 차여서 2주 연속 '톱10' 진입 전망이 밝다.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가 287야드를 기록하는 등 장타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코스의 강한 바람과 잔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아이언샷이 대체로 좋지 않았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11번홀(파5. 445야드)에서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12번홀(파3. 158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린을 한번 튕긴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낚았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최경주는 4번(파4. 349야드), 5번홀(파4. 445야드)에서 각각 워터해저드와 벙커에 공을 빠뜨리며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6번(파5. 554야드),8번홀(파3. 176야드)에서 1타씩을 줄이며 이를 만회해 결국 3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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