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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사채 신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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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8일 사채업자를 경찰에 고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로 박모(60·수성구 상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4일 수성구 중동 모 찻집에서 자신의 딸이 사채업자 최모(29·달서구 두류동)씨에게 빌린 원금과 이자 200만원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악덕사채업자로 신고하겠다며 협박, 1천800만원을 뜯어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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