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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원 10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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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선 이에 연루돼 있다는 정치권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명단이 나돌고 있다.

지난해 검찰수사 당시의 기초 자료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 문건에는 대구.경북출신 의원 10명을 비롯한 여야 현역 의원 38명과 군과 검찰, 광역 자치단체장, 정부 고위층 인사 등 101명이 아들의 병역비리와 관련돼 거명돼 있다. 특히 정치권의 경우 과반수가 영남권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배경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 지역의 경우 야당 8명, 여당 2명이며 구체적으로 ㅂ의원과 2명의 ㄱ의원 2명의 0의원 등 다선 의원 5명, 재선 의원 2명, 초선 의원 3명이다.

전체적으론 민주당 11명, 한나라당 26명, 군소정당 1명 등이다. 여야의 지도부 인사들도 포함돼 있으며 특히 ㄱ, ㅈ, ㅂ, ㅇ 의원 등은 두 명 이상의 아들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비리혐의를 유형별로 보면 질병의 경우가 32명, 체중 등 질병 이외가 9명이며 양쪽에 모두 포함돼 있는 의원은 3명이다.

정치권 외에 시.도지사 5명과 전.현직 장관급 7명과 차관급 8명도 있다. 장관급엔 ㄱ, ㅇ, ㅈ, ㅅ씨 등이 있다.

또 병무청 서기관급 이상 8명, 검찰 차장급 이상 3명, 군장성 11명과 정부의 1급 공무원 9명, 현직 대사 등 외무 공무원 12명이 포함돼 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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