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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공항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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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시대가 열렸다.오는 17일 대구공항은 국제선 청사 완공에 따라 국내.국제선 기능을 동시에 갖춘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청사(부지면적 9만9천851㎡)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국내.국제선 도착홀.은행.우체국.동식물검역소.세관.수화물보관소, 2층은 국내.국제선 출발홀.면세점.환전소.약국.식당.출입국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연간 수용능력은 현재 363만명에서 586만명으로 늘고, 중형기 5대 동시 주기가 가능한 계류장, 800대 동시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구청사는 사용을 잠정중단, 산업개발연구원 용역결과후 재개장할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현재 주 1회 부산경유 대구~오사카노선, 주 2회 대구~상해노선이 운항중이며, 24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주 1회 대구~상해노선, 6월 11일부터는 중국 국제항공에서 주 2회 대구~청도~북경노선을 신설한다.

6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국 북방항공에서 대구~심양간, 7월부터는 중국 국제항공에서 주 2회 대구~북경간 전세기를 각각 취항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에서 내달중 대구~북경 또는 대구~방콕간 정기노선을 개설할 방침이며 시는 대구~오사카 주 1회 증편, 대구~도쿄 주 2회 운항, 대구~홍콩 및 싱가폴 직항노선 개설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월드컵이 열리는 내년 5월전 대구국제공항은 중국, 일본, 동남아에 정기노선을 가진 지방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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