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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은 가슴 고민.반신불수 고통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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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컴퓨터에게 물어봐

'반신불수의 사람이 일어나고 가슴이 작은 여자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진다'.

건강보조기구나 사이비 약장수의 선전문구가 아니다. 인간의 핸디캡을 보완해주는 휴먼 컴퓨터가 머지않아 실현할 모습이다.

영국 리딩대학의 케빈 위릭 교수와 부인 이레나는 오는 9월 자신들의 몸에 컴퓨터 칩을 삽입, 생각만으로 감각과 동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부부는 팔에 실리콘 칩을 삽입할 예정이다. 전원과 튜너, 전파교신기 등을 갖춘 이 칩들은 신경섬유와 연결된다. 위릭 교수의 대뇌에서 내려진 동작신호는 팔에 삽입된 칩에서 전파로 전환돼 컴퓨터로 송신한다. 컴퓨터는 이 신호를 부인에게 삽입된 칩으로 전달한다. 이 신호는 다시 부인의 신경조직에 전달돼 명령을 실행한다. 이같은 원리로 이들 부부는 동작 뿐만 아니라 분노와 흥분 등 감정까지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된다.

이 실험이 성공하면 척수 손상으로 반신불수가 된 환자들은 오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척수손상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은 허리 아래의 신경조직은 살아 있지만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전달이 차단된 상태. 따라서 허리 아래 부분의 신경조직에 실리콘 칩을 삽입, 대뇌에서 전달되는 명령이 허리 아래로 직접 전달토록 하면 하반신을 움직일 수 있다.

가슴이 작아 고민하던 여자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수술하지 않고 가슴의 세포조직을 자극, 가슴을 키워주는 '컴퓨터 브래지어'가 개발돼 이달 말 출시를 앞둔 것. 미국의 발명가 캐디 마틴이 개발한 컴퓨터 브래지어는 플라스틱으로 된 브래지어 내부에 컴퓨터가 내장돼 마치 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듯 여성의 가슴 조직을 지속적으로 자극, 가슴을 크게 만든다. 이 컴퓨터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3개월만에 가슴을 최소한 한 사이즈 이상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컴퓨터 브래지어의 판매가는 250만~300만원대로 알려졌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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