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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글 모음집 학생 교재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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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검사장 김진환)이 최근 발간한 준법운동 확산을 위한 학생 글짓기 우수작품 모음집 '작은 것부터 지키는 마음'이 학생들의 참고 교재로 쓰일 전망이다. 대구.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검찰이 마련한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이 담겨있고 법과 불법과 무질서에 대한 건전한 대안까지 갖춰 교재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책 발간을 주관한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민충기)는 시.도교육청의 교재 공급 요청에 따라 필요양이 파악되면 추가 발행, 학생들의 참고도서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중등부 최우수작으로 뽑힌 대구 성당중 1년 김병길군의 '준법이의 꿈'은 화자인 준법이가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유토피아를 체험했으나 꿈이었다는 내용.

또 고등부 최우수작으로 뽑힌 효성여고 2년 이주희양은 교통사고로 한 생명을 잃은 '바보'의 눈을 통해 질서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전개했다.

360편의 응모작중 7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중고생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품이 우수해 학생들의 글짓기 참고 자료로도 유용할 것이라고 평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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