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 패권이 안동고-금호고, 광양제철고-순천고의 대결로 압축됐다.
안동고는 14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반 33분 이용승의 패스를 받은 백지훈이 골키퍼까지 제치며 결승골을 성공시켜 서울체고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안동고는 경희고를 1대0으로 꺾은 금호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지난 대회 우승팀 광양제철고도 전반 13분 김준이의 페널티킥으로 부산정보산업고를 1대0으로 꺾고 정명고와 전, 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이긴 순천고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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