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9시뉴스'의 여자앵커 황현정(31) 아나운서가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33) 사장과 올 여름 화촉을 밝힌다.
황현정 아나운서는 14일 KBS 보도본부장 및 보도국장, 아나운서실장에게 오는 6월말이나 7월초쯤 이재웅 사장과 결혼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황현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봄 친구의 소개로 이 사장을 만나 교제를 해오다 최근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지난 5월초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마쳤다고 한다.
연세대 영문과 출신인 황현정 아나운서는 연합뉴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같은 대학 2년 선배인 이재웅 사장이 믿음직하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해 매력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결혼생활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황현정 아나운서는 현재'9시뉴스'외에도 KBS 1TV'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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