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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내년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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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교사 자격증이 없는 전문직 종사자도 교사로 채용되는 등 교·사대 출신에게만 제한돼온 교직의 문호가 외부에 개방된다.

또 2004년까지 교사의 보수가 민간 중견기업 수준으로 인상되고, 2005년까지 학급 담임 수당과 보직수당이 인상되며, 내년부터는 학교·지역별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31개 항목의 "교직발전종합방안"을 오는 25일께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목적상 필요한 경우 전문적 직업 경험을 가진 유능한 인력들이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교원사기 진작을 위해서는 2004년까지 4조3천124억원을 투입, 교원 보수를 민간중견기업 수준으로 인상하고 보수체계도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원 업무부담 경감과 수업 질 개선을 위해 2004년까지 총 2만2천명의 교원을 증원하고, 교원자격을 가진 공익근무요원을 학교에 우선 배치, 현재 1천명수준에서 2천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2005년까지 모든 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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