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2주 연속 5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전문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와 AC닐슨 미디어조사본부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태조 왕건' 제118회 가구시청률이 52%와 48.7%로 각각 나타나 지난 6일의 최고 시청률 51.1%, 47%를 뛰어 넘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궁예의 죽음을 앞두고 드라마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이번 주말에는 과연 거사가 성공할 것인지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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