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방사무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사무소 4층 강당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행사를 갖는다.
구인업체는 오는 23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별도 등록절차없이 간단한 이력서 1, 2부를 지참하고 당일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산업인력공단은 "구인업체별로 자격증을 원하는 업체가 많다"며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구직자는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기계·금속분야의 경우 선반기능사·기계제도기능사·보일러취급기능사·자동차정비기능사·자동차검사기능사·전기 및 가스용접기능사·프레스금형기능사·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열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학력보다는 경력을 우선시한다.
기계·금속분야는 구인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며 경력에 따른 임금격차도 크다. 토목·건축분야는 건축기사·건축산업기사·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등의 자격증을 요구하며 전문대졸이상의 학력자가 지원가능하다.
전기·전자분야는 회로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원하며 환경분야는 대부분 수질·대기쪽의 자격증소지자 채용을 희망한다.
일반사무분야에서도 컴퓨터활용능력(워드·엑셀)이 갖춰져야 취업이 가능하며 경리분야는 전산회계사자격증을 요구하는 업체도 많다. 053)58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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