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통 미생물자원개발및 산업화 연구센터'와 '디자인 산업 진흥센터'가 최근 각각 과학기술부의 신규 지역협력연구센터(RRC)와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전통 미생물자원개발및 산업화 연구센터'는 앞으로 9년간 2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협력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번 협력 연구에는 지역 바이오 벤처 뿐만 아니라 경북대 등 지역대학 교수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최근 올해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 27개 분야중 디자인개발 기반 주축 사업 분야에서 이 대학 '디자인 산업 진흥센터'를 지정, 2년간 정부·지자체·민간기업에서 3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계명대는 남구 대명동 캠퍼스내 연면적 약 3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디자인산업진흥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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