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김현철 교수(신장내과)가 자신이 쓴 200여편의 논문을 담은 CD를 출간했다. CD에는 김 교수가 내과 전문의가 된 지난 7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표했던 신장학 관련 논문이 실려 있다.
김 교수는 "그 동안 진행한 연구와 임상경험이 신장학을 전공하는 동료 후배의사들에게 다소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CD출간을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구.경북 신장학회장, 계명대 신장연구소장, 대한이식학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임상신장학'(1998), '신장이식'(2000) 등의 저서를 펴내는 등 신장학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남달라 '르네상스 음악의 즐거움'(1996)이란 전문서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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