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남 창녕군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금년말 준공예정인 밀양댐 용수를 '공사 준공전 사용승인'해 22일 오후 6시부터 조기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밀양댐은 밀양, 양산, 창녕지역에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류지역 홍수피해를 줄이기위해 99년 11월 공사에 착수했다.
건교부는 현재 밀양댐에 담수돼 있는 1천만㎥의 물을 이용, 하루 1만5천㎥의 생활용수와 3만6천㎥의 농업용수를 인근 지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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