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무역기구(WTO)의 140개 회원국 가운데 분담금 규모에 있어 상위 11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WTO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WTO와 상소기구의 금년도 전체예산(1억3천290만 스위스프랑)중 2.549%(338만7천621 프랑)를 분담하고 있다.
이는 미국(15.631%), 독일(9.716%), 일본(7.163%), 영국(5.991%), 프랑스(5.766%), 이탈리아(4.699%), 캐나다(3.892%), 홍콩(3.605%), 네덜란드(3.44%), 벨기에(2.774%)에 이어 11번째 순위에 해당된다.
WTO의 분담금은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전세계 교역에서 회원국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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