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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표지판 왜 방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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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 진입방식이 독특한 7호광장네거리(두류네거리)에는 대구 서부경찰서장 명의로 '사진 찰영 많은 곳'이라고 적힌 입간판이 크게 설치돼 있다. 물론 엉터리 표기다. '찰영'은 '촬영'으로 표기해야 한다. 표지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엉터리 표기로 적힌 표지판을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버젓이 세워둬 어린 학생들이 볼까 두렵다. 이 표지판은 설치된지 꽤 오래 되었다. 경찰관들도 네거리 교통정리를 위해 거의 매일 현장을 점검한다. 그런데도 표지판을 고치지 않는 것은 무관심 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

권미애(대구시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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