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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장승업 첫사랑 영화 '취화선'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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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화가 장승업의 생애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차기작 '취화선(醉畵仙)'에 신인 손예진(19)이 합류한다.

MBC드라마 '맛있는 청혼'에 출연,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손예진은 장승업의 첫사랑인 '소운'역으로 등장한다. 장승업을 후원하는 재력가 이응헌의 동생이기도 한 '소운'은 청년시절 장승업이 보고 첫눈에 반해 평생 가슴앓이를 하는 대상이다.

한편 장승업의 청소년 시절을 연기할 배우에는 현재 KBS '태조왕건'에서 소년 책사 '최응'으로 활약 중인 정태우(19)가 낙점됐다.

최민식, 유호정, 안성기, 김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취화선'은 오는 6월 하순께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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