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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7일 금리인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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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4일 미국경제에 인플레이션은 심각한 문제가 못된다고 밝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한 화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매우 적다"면서"다만 우리는 분명히 그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모든 지표들은 생산성이 상당히 안정된 수준임을 입증해주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가 지난 95년까지 20년간 기록한 연평균 1.5%를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이치 방크의 선임 환율전략가인 케니스 랜든은 이와 관련, 인플레 가능성이 미미하다는 그의 언명은 오는 27일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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