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민건강보험재정 안정대책에 반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던 약사회가 오는 10일 개최하기로 했던 전국약사궐기대회를 다음달 1일로 연기했다.
대한약사회는 4일 오후 상임이사회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대국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궐기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의료계도 지난 3일 과천 집회에서 제2의 대정부 투쟁을 공식 선포했으나 집행부와 반집행부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어 대정부 투쟁 강도는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보험재정안정 종합대책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의약 단체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7일 제4차 의약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나 의약계 7개 단체 가운데 의사협회, 치과의사회 등 핵심 단체들이 정부의 대책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가동된 의약정협의회는 의사협회의 거부로 중단된 상태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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