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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부품 호환안돼 수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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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부품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수리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 5개 회사 제품은 같은 기종이라도 부품이 서로 달라 타이어.볼트.너트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호환이 안된다는 것. 이로 인해 20여만 종이나 되는 부품을 다 갖추기 어려운 농촌 수리점에서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관련자들은 말했다.

이는 농기계 생산회사들이 부품을 일본.이탈리아.미국.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생산회사들은 또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새 기종을 계속 출시, 호환성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농민들은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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