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의가 역내 7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IMF사태 이후 지난 3년 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는 12.4% 증가한 반면, 정규직은 1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비정규직 계약 기간은 대부분이 일년 이하이고 심지어 1개월 단위도 있었으며, 일년 이상은 23.3%에 불과했다. 특히 39.2%는 파견 및 외부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비정규직 선택 이유는 노동력의 투입.조정이 쉽다거나 계절적 수요, 급여 절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직률이 높고 생산성이 낮은 등의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직 이직률은 10.6%이나 비정규직은 15.6%에 달했고, 결근율도 정규직은 3.1%였으나 비정규직은 8.0%나 됐다는 것.
그러나 정규직 감축 이후 상당수 업체에선 인력 부족을 겪고 있고, 특히 핵심 인력의 채용에 대부분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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