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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

◈최성환씨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0..작가 최성환씨는 24일까지 갤러리 미루나무(053-751-8120)에서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란 주제로 15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어른을 위한 동화책 '증기기관차 미카'(글 안도현)의 삽화로, 작가 특유의 전원적 색채로 유년의 아스라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초저녁 별은 내리고' '꽃비는 내리고' '나른한 오후' 등에서 꽃과 별, 강아지, 나무, 해, 기차 등 정겨운 소재를 사용하면서 동화적 몽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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