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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협 창원집회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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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등 49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신월동 용지공원에서 전국 공무원과 전교조 및 민주노총 조합원 등 4천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개혁,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공무원기본권 쟁취 전국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공련 차봉천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공무원의 개혁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공무원 노조의 설립이 필요하다"며 "내달 공무원 노조 전환을 위한 준비기획단을 발족해 내년초 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는 축사에서 "공무원의 노조 설립은 공직사회의 개혁을 통한 구국 운동"이라며 "이번 정기국회때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 설립을 위해 민주노총이 앞장서 산하 노동단체들과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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