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읍과 대구를 잇는 국도의 확장공사 구간 차로 표시가 혼란스러워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이 20여km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고 있으나 기존 표시와 새로 만든 표시가 뒤섞임으로써 차로를 알아 보기 힘들어 특히 외지 운전자들이 당황하고 있는 것.
특히 왜관읍 삼청리에서 지천면 신동에 이르는 구간은 황색·백색 실선이 3, 4줄씩 도색돼 있다. 신동리 정상영(55·농업)씨는 "옛 표지를 지우지 않아 매우 혼란스럽고, 외지 차량이 사고를 낼까봐 두렵다"고 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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