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내일 대국민담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최악의 가뭄사태와 관련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국정쇄신 발표 기자회견을 연기하고 12일 가뭄극복에 모든 국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대국민 특별 담화를 발표하기로 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김 대통령은 가뭄피해가 워낙 극심해 국민의 총력을 가뭄극복에 쏟는다는 의미에서 회견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내일 가뭄극복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특별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모든 국민들이 가뭄극복에 힘을 쏟는 마당에 정치관련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은 방침을 민주당에도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견 연기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 당정쇄신책 관련 요구 때문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김 대통령은 원래 8월15일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가 기자회견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참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