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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에 모든 인력·장비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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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자민련은 10일 이번 주가 극심한 가뭄 속에 올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민·관·군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가뭄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한동 총리 주재로 가뭄관련 긴급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단기적인 가뭄극복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인 물관리종합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키로했다.

당정은 그동안 예비비 등으로 지원된 가뭄대책비 1천529억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5일께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3단계 가뭄대책예비비 1천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했으며 30일까지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예산 추가소요를 검토키로 했다.

이와함께 농민들이 자신이 보유한 양수장비를 사용할 경우 전기료와 유류대에대한 국고지원금(현재 50%)를 확대하는 방안과 재해대책 예비비중 국고지원비율(현재 50%)을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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