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의 경우 항공기 26편의 운항이 중단됐고 승객들은 환불과 항의소동을 벌였다. 열차편으로 승객이 몰려 평소 50%선이던 포항발 서울행 새마을호의 탑승률이 100%를 기록했다. 포철을 비롯, 200여개 공단업체들은 영업타격을 우려, 회사 승용차와 렌터카를 동원해 고객들을 수송하느라 곤욕을 치렀다.
김해공장 역시 김포와 목포, 강릉행 대한항공 등 37편이 결항될 상황이고 인천과 제주행 등 4편만 정상운항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도 김포와 제주행 등 30편 대부분이 결항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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