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12일 영천시 고경면 호국용사 묘원에서 지난 3월15일∼5월3일 사이에 발굴된 6.25 참전용사 유해 영결식을 거행했다. 영결식이 올려진 유해는 안강.기계.의성 전투 등 전사자 것. 완전유해 16구, 부분유해 52구이며, 북한군 유해 4구, 미군 유해 2구도 포함됐다.
영결식 후 유해는 대구에서 화장된 뒤 오는 28일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북한군 유해는 파주 북한군 묘지에 안장할 계획.
50사단은 하반기에도 다부동.상주.신녕 전투지에서 유해 발굴작업을 할 예정이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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