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스 서비스 개선해야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언니집에 가려고 대구 북부정류장에 갔다. 버스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려 했으나 안된다고 했다. "요즘 카드결제가 안되는 곳이 어디 있느냐"고 항의하자 "회사방침"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행히 현금을 가지고 있어 버스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시외버스 정류장은 승객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버스요금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또 장애인들에 대한 버스 요금 할인혜택도 필요하다. 다른 운송업은 장애인들에게 50% 할인을 하거나 무료인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는 왜 할인이 안되는지 궁금하다. 성경희(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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