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는 15일 2002년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에서 공주고 내야수 조동찬을 1번으로 지명했다. 삼성은 또 신일고 외야수 김현수를 2번으로 지명하는 등 12명을 뽑았다.
대구고 윤길현(투수)은 SK에 2번으로 지명됐다. 윤길현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대구고를 정상에 올려 놓은 우완 정통파 투수. 포철공고 투수 유혜정은 한화에 1번, 경북고 포수 박영복은 LG에 2번으로 지명되는 등 10여명의 대구.경북 선수가 이번 2차지명에서 프로구단에 뽑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