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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영웅 이종범 국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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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영웅' 이종범(32)이 다음 주중 국내로 완전히 돌아온다.지난 7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웨이버 공시 절차를 거쳐 방출된 이종범은 14일 밤 나고야를 방문한 선동열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을 만나 국내프로야구에 복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종범은 19일 또는 20일 완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범은 국내에 돌아오더라도 자신의 보유권을 갖고 있는 해태에는 당장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당분간 개인훈련으로 심신을 안정시킨뒤 기아차가 해태를 인수하고 나면 후반기부터 기아차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범은 김응룡 삼성 감독의 발언으로 불거진 '삼성 입단 희망설'과 관련해 "안부전화를 드린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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