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 수요관리 평가결과

환경부가 16일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165개 지자체에 대한 물 수요관리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내 23개 시.군들중 상위권인 55위 이내에는 7곳밖에 없다. 반면 중위권(56-110위)이 11곳, 하위권(111-165위)이 6곳이다.

영양군이 90.6점으로 전체 지자체중 5위로 가장 양호했으며 다음으로 청도군 86.0점(17위), 경산시 79.4점(33위), 군위군 78.3점(37위), 영덕군 75.9점(40위), 김천시 74.3점(47위), 문경시 73.2점(54위) 등이다.

중위권엔 구미시 72.2점(57위), 고령군 72.3점(58위), 경주시 70.9점(64위), 봉화군 69.4점(69위), 영주시 67.9점(73위), 의성군 65.0점(83위),예천군 64.7점(85위), 안동시 64.4점(86위), 상주 63.8점(88위), 영천 59.8점(99위), 칠곡 59.8점(99위)이고 하위권엔 대구시 54.0점(124위), 청송군 54.1점(123위), 포항시 51.3점(130위), 성주군 45.4점(146위), 울릉군 44.8점(150위), 울진군 42.0점(156위)이다.

6개 평가항목 중 절수실적의 경우 대구시가 40점 만점에 8점으로 특별.광역시중 최하위이고 전체 지자체중에선 136위였다.

시.군중에선 경산시와 문경시, 군위.청도.영양군 등 5곳이 30개의 다른 지자체와 함께 만점을 받았다. 또한 김천.경주.안동.상주.영주시와 고령.예천.영덕.의성군이 모두 32위로 상위권이었다.

반면 구미.영천시.포항시와 칠곡.봉화군은 67위, 울릉.성주.청송군은 100위, 또한 울진군은 8점을 받아 136위로 하위였다.

서봉대기자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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