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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석달째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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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100만명을 넘어섰던 실업자 수가 지난달 78만명으로 떨어지면서 석달째 실업률이 감소했다.

5월 실업률은 지난 4월에 비해 0.3% 포인트 떨어진 3.5%로 지난해 10월의 3.4%(실업자 76만명)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구는 4.3%로 지난달 대비 0.2% 포인트, 경북은 2.2%로 0.4% 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해 10월과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소매, 음식숙박업, 건설업 등에서의 취업증가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전환 등에 따라 실업자와 실업률이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지난달에 비해 6만8천명 감소했고 취업자는 2천177만9천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27만5천명 늘었다. 대구에선 2천명, 경북에선 5천명 실업자가 줄었다.특히 계절조정 실업률은 3.6%로 떨어져 97년 12월 3.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연령별로는 50대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실업자가 줄었지만 12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는 2만5천명으로 1천여명 늘어났다.

통계청 선주대 사회통계국장은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건설업, 서비스업종의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실업자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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