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관통 도로(국비지원 지방도 59호선) 노선이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청은 관광벨트화를 목적으로 이 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으나 해인사 등이 반대, 노선을 변경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새 노선은 이미 착공된 5.1km 중 3km 지점(죽전저수지)에서 매화산 밑을 지나 야천리를 통과, 기존 도로를 따라 성주로 연결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도청.국토관리청 등 관계자가 18일 현지를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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