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지역 240억 소득 기대
극심한 가뭄으로 늦췄던 청도농협.산서농협.능금농협 등 청도지역 3개 농산물 공판장 개장이 20일 오후 시작돼 일제히 경매를 시작한다. 백미 조생, 토좌 조생, 암킹 등 조생종 복숭아와 자두.살구 등이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이곳 경매용 복숭아의 포장이 10kg 단위로 단일화된다. 청도에서는 4천373농가에서 2천38ha의 복숭아를 재배, 올해 2만4천여t을 생산해 24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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