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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축구-호주, 일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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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루' 호주가 일본을 꺾었고 코스타리카는 네덜란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또 지브릴 시스(19)의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을 앞세운 프랑스는 이란을 5대0으로 대파하면서 세계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세계에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던 호주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콜로소경기장에서 열린 2001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D조예선 1차전에서 지난대회 준우승팀 일본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끝낸 호주는 후반 14분 상대 하네다 겐지의 자책골에 이어 24분 그레고리 오웬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살타에서 열린 E조에서는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가 네덜란드에 예상밖의 3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38분 크리스찬 몬테로가 선제골을 넣어 주도권을 잡은 코스타리카는 윈스턴 팍스가 후반 시작 3분부터 9분까지 6분 사이에 2골을 집중시켜 네덜란드의 혼을 빼놨다.

네덜란드는 후반 18분 유소프 헤르시가 겨우 1골을 성공시켜 0패를 면했고 에콰도르는 에티오피아와 접전끝에 호르게 구아구아가 후반 18분께 결승골을 뽑아 2대1로 힘겹게 이겼다.

F조에서는 프랑스가 이란을 상대로 골 잔치를 펼쳤다.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는 후반 14분 에르브 뷔네가 첫골을 터뜨리고 17분 필립 멕세스가 추가골을 뽑아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프랑스 프로축구 오세르 소속의 시스는 21분 자신의 첫골을 성공시킨뒤 42분과 45분에 각각 골을 보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가나는 미카엘 에시앙과 데렉 보아텡이 1골씩을 성공시켜 토마스 구즈만의 골로 추격해온 파라과이를 2대1로 제압했다.

한편 D조의 앙골라와 체코는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19일 전적

▲D조

호 주 2-0 일 본

앙골라 0-0 체 코

▲E조

에콰도르 2-1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3-1 네덜란드

▲F조

프랑스 5-0 이 란

가 나 2-1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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