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증권투자대회에서 상금타고 수업에서 좋은 학점따고'. 영남대 학생들이 현대증권이 주최한 '대학생 실전증권투자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이번 대회엔 전국 142개 대학 6천여팀이 참여했다. 영남대는 722개팀이 참가해 8주간 수익률 28.7%를 올려 한양대에 이어 준우승을 거머줬다.
이처럼 참가팀이 많았던 이유는 교양과목인 '증권투자의 이해' 수강생 1천35명과 경영학부 전공과목인 '투자론' 수강생 195명이 수업의 일환으로 이번 증권투자 경연대회에 참여했기 때문.
'증권투자의 이해'는 지난 96년 개설된 뒤 수강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인기강좌. 수강생들은 증권투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사이버 모의증권투자를 해보고 레포트를 제출토록 돼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상금으로 300만원을 받게 된 학생들은 이를 대학 장학기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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