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범죄율이 갈수록 높아져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18일 최근 프랑스 내무부와 미(美)연방수사국(FBI)에서 발표한 공식 통계를 인용, 2000년 프랑스의 주민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4천244건으로 미국의 4천135건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의 대대적인 범죄척결 정책이 효과를 보고있는 반면 프랑스 도시 및 교외에서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살인이나 강간 사건 발생률은 여전히 미국이 높지만 다른 형태의 범죄 발생률은 프랑스가 미국에 근접하거나 미국을 추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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