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대동공업이 19일 전면파업에 돌입하자 가뜩이나 어려운 진주지역 하청업체들이 부도 등 도산을 우려해 조기타결 촉구했다.
대동공업은 ▲임금 14만2천569원 인상 ▲고용안정보장 ▲주 5일 40시간 노동제 등 5개의 공동요구안을 내걸고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하청업체인 ㄱ 업체는"대동공업에 납품하고 있는 진주상평공단내 하청업체들은 대부분 영세업체들로 대동공업 파업이 장기화 되면 부도 등 도산을 우려된다"며 "어려운 영세업체들을 위해서라도 조기에 타결을 바란다"고 말한다.
진주.임영호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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