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9일 지난해 경영실적이 저조한 대한광업진흥공사 박문수 사장의 해임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기획예산처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해임을 건의한 것은 지난 84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제도 도입이후 처음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오후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13개 정부투자기관의 2000년도 경영실적평가결과를 확정하고 지난해 경영실적은 한국전력이 가장 우수한 반면 대한석탄공사가 가장 저조했다고 발표했다.
기획예산처 김경섭 정부개혁실장은 "이번 경영평가결과를 공기업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면서 박사장의 해임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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