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이 지난 16일 당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을 독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가에서는 김 대통령이 국정쇄신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과 관련해 관심을 표명.
그러나 한 위원의 측근은 20일 "한 위원이 내달 초 한독 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인사차 김 대통령을 면담했을뿐 당정쇄신과 관련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전언.
한편 한위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4명이 내달말께 북한 평양과 금강산 일대 방문 계획을 추진중이며 방북할 경우 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겸 아태평화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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