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그룹 아다지오(예술감독 김정숙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주최하는 '춤 공간의 밤'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월이 흐를수록 희미해지고 잊혀져가는 꿈의 실현 의지를 표현한 '꿈을 찾아서(안무 여현주)'와 진실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그린 '세상속으로(안무 이선민)'가 선보인다.
또 현실세계에서 벌이지는 상황들과 삶을 형상화한 '따, 깔, 까, 생, 짱(안무 최효경', '비의 랩소디(안무 양은주)'도 공연된다.
지난 87년 창단된 아다지오는 대구가톨릭대 발레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평균 두차례 공연을 갖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대구가톨릭대 발레전공 학생들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