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포항방송국(국장 정정화)이 22일 개국 40주년을 맞는다. 1961년 포항시 덕수동에서 이동방송차로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해도동을 거쳐 지난 94년 현 상도동 청사로 이전해 TV와 라디오 채널로 방송을 하고 있다. 포항방송국은 개국 40주년을 계기로 공영성을 더욱 강화, 국가 기간방송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교양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개국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행사도 마련했다. 16일 '도전 주부가요스타' 포항특집을 방송한데 이어 라디오 특집 3부작 '울릉도 아리랑'(20~22일 오전 11시10분)을 방송하며 28일 오후 7시30분 포항문예회관에서 명창 이명희 이호연씨,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등이 출연하는 국악무대 '천년의 소리 공연'도 개최한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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