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의 폐지를 위한 제1차 세계총회가 22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유럽·아시아·남미 21개국 국회의장과 인권단체,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10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형제 폐지를 위한 국제행사로는 최초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최근 연방차원에서 사형을 잇따라 실시한 미국을 겨냥, 강도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사형제 폐지운동단체는 "올들어 지금까지 근 6개월간 전세계적으로 1천290명이 사형에 처해졌으며 특히 중국에서만 올들어 1천100명 이상이 사형에 처해졌다"고 발표했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사형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86개국에 모든 사형집행의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류승완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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